복막암 – 증상 및 치료방법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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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암 – 증상 및 치료방법과 예방법

복막암은 복강 내에 있는 막인 복막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복막은 소화기관, 간, 비장, 췌장 등을 감싸고 있는 얇은 조직으로, 복강 내의 장기들을 보호하고 윤활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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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암은 대부분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복막암의 증상으로는 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변비 등이 있습니다.

복막암의 진단은 주로 CT나 MRI와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복수가 있을 경우 복수 센티시스를 통해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막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와 단계에 따라 다르며,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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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암이 퍼진 범위에 따라 일부 또는 전체 복막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축소하는 데 사용됩니다.

화학 요법은 약물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방법으로, 혈관을 통해 전신적으로 투여하거나 복강 내로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복막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복막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막암 원인

난소암

복막암의 원인은 난소암의 원인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한 여성에서 복막암의 위험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된 경우

복막암은 대부분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 등 위장과 관련 있는 암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막암 증상

복막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병이 진행된 후에는 복부 팽만, 구토, 설사와 변비, 빈뇨, 식욕 저하, 식사 후 팽만감, 특별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내지는 증가,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막암은 난소암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질 출혈 현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복막암은 복부 내에 있는 막인 복막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복막은 소화기관, 간, 비장, 췌장 등을 감싸고 있는 얇은 조직으로, 복강 내의 장기들을 보호하고 윤활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막암은 대부분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복막암 진단방법

최종적인 복막암의 진단은 수술을 시행해서 복막에서 암세포를 확인하고, 난소와 난관에서 암세포가 없거나 매우 작음을 확인하여야 최종 진단이 가능합니다.

수술 전에는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에서 복수, 복막 종괴, 대망 침윤 등의 소견이 있으면서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이 정상인 경우 복막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는 대부분 증가되어 있으나, 간혹 정상일 수도 있으므로, 종양표지자(CA-125) 검사가 정상이라고 해서 복막암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신체 검사

산부인과적 내진검사를 시행해서 질, 자궁, 난소, 난관의 크기, 단단함의 정도,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

주로 질초음파를 시행하여 난소, 난관에 종괴가 있는지 확인하고 또한, 복수 여부, 자궁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혈액검사로 시행합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는 복막암에서 많은 경우 증가되지만,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 검사가 정상이라고 해서 복막암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가 치료 전에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소되는 정도를 보면서 치료 효과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재발을 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

전산화단층촬영(CT)은 종양의 분포 및 침윤 범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장 및 대장 등 소화기관과 다른 체내 장기를 구별하기 위해서 조영 물질을 먹거나 주사하기도 합니다.

자기공명영상

자기공명영상(MRI)은 전산화단층촬영과 같이 체내 종양의 분포 및 침윤 범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산화단층촬영에 비해 폐쇄된 공간에서 장시간 검사하기 때문에 폐쇄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 대장내시경

관 끝에 달리 카메라를 위, 대장에 삽입하여 위, 대장 점막을 관측하고, 의심 병변은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내시경”이라고 불리는 의식하 진정 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다 용이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조직검사

대개 수술 전 조직검사 없이 수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중에 응급냉동절편검사를 시행하지만, 예외적인 경우에 수술 전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을 수술 전에 시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암세포를 확인하여야 하기 때문에 복수에서라도 암세포를 확인합니다.

복막암 치료방법

복막암의 치료는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수술적 치료

일반적으로 복강 내 장기에서 유발된 복막 전이는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 등은 수술을 통해 최대한 종양을 제거하여 수술 후 잔류 종양을 최소화시키면 치료성적이 향상, 즉 생존이 증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복강 내 전이된 종양을 제거하는 정도는 각 의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의사에 따른 생존율이 다르다는 것이 잘 연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소암이나 복막암과 같이 복강 내 전이 병변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경우 의사와 이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원칙은 1차적으로 수술적 방법이며 진단과 병기 확인 후 최대 종양 감축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여러 논문에서 수술 시 최대 적정 수술 여부가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고, 부인 종양학 연구회(Gynecology Oncology Group)에서 널리 수용한 최대 적정 수술 기준은 가장 큰 잔여 종양 크기가 1cm 미만이고, 최근에는 가급적 육안상 보이는 모든 종양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정도가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최대한 종양을 감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 의료기관 및 각 수술진에 따라 종양 감축술을 시행하는 정도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수술적으로 전이 병변을 제거한 이후에는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환자가 아주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만성질환이 심각한 경우, 병이 너무 심해 일차 수술로 충분한 종양 감축술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외적으로 일차 치료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정맥이나 복강내로 직접 투여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맥으로 투여합니다.

일차 치료로 파클리탁셀(Paclitaxel)과 백금 화합물(카보플라틴 Carboplatin, 시스플라틴 Cisplatin)이 투여되는데, 대개 내원 당일 혈액검사 후 항암제를 투여 받고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일반적으로 3~4주 간격으로 시행되며,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서 조절될 수 있습니다.

재발 시, 재발 유형에 따라서 일차 항암제를 재 투여하거나 다른 항암제가 투여될 수 있습니다.

복막암 증상 완화하는 방법

복강 내에 쌓인 액체를 배액술이라는 시술로 배출.

이 시술은 복부의 팽만감이나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줄여줍니다.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표적 요법과 같은 치료법을 통해 종양을 줄이거나 제거.

이러한 치료법은 암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통해 통증을 관리.

통증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른 종류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

과도한 체중 증가나 감소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단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나 항문 출혈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나 항문 출혈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출혈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출혈이 심하거나 지속적인 경우, 수혈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 항문암 – 증상 및 치료방법과 예방법

복막암 예방방법

복막암은 복막 표면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복막암의 예방법은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복막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흡연을 피하거나 그만두고, 과일, 채소, 곡물 등의 식품이 풍부하고 포화 지방이 적은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부나 골반에 발생하는 다른 암으로부터 복막암이 전이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복부 수술 후에는 복강 내에 남아있는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세척이나 화학요법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복막암에 좋은 음식

과일 채소 섭취

신선하고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낮추고,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고,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등의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 곡물 섭취

전체 곡물을 섭취하는 것. 전체 곡물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변비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완화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 단백질 섭취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식물성 단백질은 콩, 두부, 견과류, 씨앗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가금류나 어류와 같은 저지방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 섭취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 건강한 지방은 올리브유, 아보카도, 해산물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할 음식

첨가당, 나트륨,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 이러한 음식은 체중 증가나 당뇨병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막암에 좋은 영양제

아연

아연은 면역 시스템과 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량 원소입니다. 아연의 보충제는 특히 머리와 목의 암 환자들에게 구강염이나 미각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세포 건강, 염증 조절, 수명 연장 등에 필수적인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보충제는 체중 감소나 근육 소실과 같은 복막암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대장암의 전구체인 용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심지어 암 세포를 수정하는 것으로 연구에서 보여진 호르몬입니다. 

비타민 D의 보충제는 특히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제, 항노화제, 항암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코엔자임 Q10의 보충제는 나이가 들면서 조직에서 감소하는 수준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건강 박테리아를 증가시켜주는 유산균 제품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보충제는 장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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